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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의 중요 기준 ‘마취’, 안전과 경력이 좌우<갸름한성형외과>
2014-11-07 17:04:19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 

 

성형수술의 안전성은 ‘마취’가 판가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안전한 마취로 성공적인 성형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현대 성형외과 병원들이 풀어내야 할 숙제가 되고 있다.
갸름한성형외과에서는 마취의 성공이 곧 성형수술의 성공이라는 중요한 지표를 내걸고 안면윤곽이나 눈코성형 등이 필요한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춧돌을 놓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21일, 이 병원의 관계자를 통해 안전한 성형수술을 위한 마취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이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성형수술의 마취는 전신마취와 국소마취, 수면마취 등으로 나뉘는데,

보통 성형외과에서는 전신마취와 수면마취를 많이 활용한다. 전신마취는 기본적으로 인체의 반사가 소실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환자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산소를 주입하는 호흡유도 장치를 삽관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또 수술 후 마취가 풀리고 인체가 완전히 각성을 하는 데도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며, 반드시 마취과 전문의가 있어야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게 된다. 반면 수면마취는 정맥 내로 수면유도제를 주입해 환자의 수면을 유도하는 마취법으로, 호흡활동은 스스로 가능하고 약물 중지 후 30분가량 후 자연히 각성하게 된다.
이들 마취법은 성형수술의 종류나 위험도에 따라, 또 개인 체형과 체질, 수술의 목적에 따라 적합한 방식과 적합한 마취 기기를 적용하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것은, 마취는 방법 그 자체뿐 아니라 의사의 지휘, 간호사의 보조가 성공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팀웍이 중요시되는 시술이다.
갸름한 성형외과에서는 27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 전문의가 마취를 주도함으로써, 마취의 위험성을 극복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술 전 평소의 운동량은 어떻게 되는지,

적절한 수면이 이루어졌는지, 여성의 경우 월경 중인지 등을 사항을 꼼꼼히 검토한 뒤 컨디션에 따른 바이탈의 흐름을 체크한다.
또 병원의 마취과 간호사들은 모두 10년 이상의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어, 생사가 왔다갔다하는 중요한 사안인 마취의 안전한 방법을 진행한다.
이러한 마취시스템으로 인해 이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기존의 다른 병원들과 마취의 느낌 자체가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전신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목 안의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는 마취를 할 때 기도확보를 얼마나 제대로 하느냐에 달려있는 문제로, 곧 ‘안전’과 ‘경력’에 비례하는 결과다.
한편, 이 병원은 수술에 대한 접근방식이 일반 병원과 달라야 한다는 사고로, 18년 무사고 경력을 자랑하며 양악과 안면윤곽 분야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정확하고 완벽한 수술을

추구함과 동시에 수술 후 환자의 회복도와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세심한 관리까지 제공하는 고객맞춤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http://www.heraldcity.co.kr/news/view/2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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